카드대금 납기일로부터 5 영업일이 지나면 카드사끼리 연체정보가 공유됩니다.
두달쯤 되셨으면 이미 채권추심업체로 정보 넘어가서 전화도 여러번 받으셨을겁니다.
신용카드를 써야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연체된 카드대금을 갚아야 하는게 문제인데 생각을 잘못하고 계시네요.
연체 두달 되셨으니 이미 1,2금융권 대출 받는건 물건너갔어요.
투자신탁이나, 저축은행과 같은 3금융권 대출로 우선 카드대금을 상환하면
추가적으로 신용등급이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는 있겠으나, 3금융권의 높은 이자율을 감당하셔야 합니다.
카드대금연체 석달째부터는 신용불량자로 등록되어 모든 금융권 거래가 제한됩니다. (최소 5년동안 카드고 대출이고 다 날아간다는 뜻...)
우선적으로 연체된 카드대금 상환을 하셔야 하고, 대출로 상환하셨으니 대출 상환계획을 짜셔야 합니다.
여기까지는 본인이 수입이 있으시다는 가정하에 적어드린 것이고,
수입이 없으시다면 그냥 가족분들께 알리시고 도와달라고 하세요.
혹시 용돈이나 생활비 받는것을 수입으로 착각하시면 님은 진짜 노답입니다.
수입이 없는데 대출로 카드상환하고 다시 카드 사용하시는 것은 언발에 오줌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