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09 09:08
현재 살고 있는 집은 전세 1억 2천인 집이고 약 4천이 대출이었으나 모두 갚았습니다.
이제 이사시기가 되어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직장에서 가까운 집으로 규모는 지금과 비슷하지만 전세 1억 7~8천, 월세 4000/50 정도하는 매물이 물망에 올랐습니다.
아내와 의견의 차이가 있기는 합니다만 모자란돈(약 5~6천)을 대출하여 전세로 사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월세로 사는 것이 나을지 판단이 잘 되질 않네요.
제 생각은 월세를 살면서 활용 가능한 현금을 확보하는 것이고 아내 생각은 대출받아 갚으면서 전세로 사는 것입니다.
기존에는 월 100만원씩 대출을 꼬박 갚으면서 그럭저럭 생활해왔습니다.
변수는 아내가 직장을 잠시 쉰다는 것과 남는 자금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인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내분이 직장을 쉬셔서 외벌이가 되었을 경우도 고려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