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9 16:56
안녕하세요.
현재 서울에 살고 있으며, 현금 자금은 1억 ~ 1억 2천 정도 있고, 대출은 없습니다.
집은 임대아파트입니다. 곧 나가야하는..세대주고, 나이는 30대 중반입니다.
현재 분양 추첨으로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에 추첨을 믿고 넣어보려고 하는데요,
만약 청약이 된다면, 최종적으로 주택담보대출을 5억이상 받아야하는데,,, 뭐 일단 당첨되어보고
생각해라하는데.. 입주까지 4억정도 중도금대출받고 2년 버티다가, 5억 대출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한 이야기가 맞나요?
전매제한일테니 최대한 전매 풀리때까지 담보대출로 버틸 수 있을지가 걱정입니다..
월급은 미혼이며 250만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1억으로 주식투자를 굴려보다가 좀더 자산을 키울지, 아니면 대출 땡겨서라도 무리해서
분양받는게 좋은지(물론 추첨이 희박하다는거 압니다만)
덜컥 당첨되면 이도 저도 안될까봐서요.
정말 방법이 있긴한가요..
금리가 낮지 않다는 말은 결국
소득대비 무리하게 아파트 구입하시게 되는 것이고,
대출을 무리하게 받으므로 결국에는 연체하게되며 집이 경매로 넘어가게 되고, 파산하게 됩니다.
안정적이게 구매하시는건 구매가의 4~50% 현금으로 보유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