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3년생 29살 남자입니다지금 현재 직장다니고 다닌지 2년정도되었습니다
월급여 실수령은 약 250만원입니다
이번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20년전 집을나가셔서 계속 이혼안하고 등본상 같이 계시다가
이번에 실종신고햇는데 경찰에서 찾앗다고...
근데 만남을 원하지않는다고하네요 이후에 어쩔수없이 그냥저도
동사무소가서 거주불명등록과 건강보험 피부양자 상실시키고 등재거부도했습니다
지금 누나랑 같이있는데 따로살고있어요..
현재 살고있는집 전세는 약 9개월정도 남았습니다 아직 연장얘기는 안나왔지만
1억2500 전세이고 2500은 제돈이고 1억은 중기청 대출받아서 한달약 10만원 이자만납부하고 살고있습니다
근데여기 이번에 고속도로 뚫려서 전세가 1억7~9천만원정도 하더라구요.. 시세가..
너무 외지에 있고 엘리베이터도없고 전세금을 저렇게 올려서 연장한다하면 나가려고합니다..
고정지출은 약 집세포함 100만원 정도나가고
나머지 150은
청약 10 (2년좀안됨)
적금 80~100
주식 여유있을때 40~50정도 넣고있습니다.. 워낙 제로금리다보니;;
모은돈은 전세금2500 포함해서 약 8500정도 모았는데...
오토바이팔고 영혼까지 끌어모으면 전세계약만료시점에 약 1억정도 현찰은 생깁니다..
이걸로 이근처 아파트에 들어갈지 아니면 빌라를 살지고민입니다..
지금살고있는집이 약 25~28평정도되는데 가구나 가전들이 모두새거이고 이사온지 1년밖에안되서
가구를 팔거나 버리기에는 아깝더라구요.. 빚은 다행이 없구요.. 카드도잘안씁니다;;
보금자리론 디딤돌대출시 저는 장애5급이라서 금리는 30년기준 약 2%정도하는거같은데
월 70만원정도도 솔찍히 부담되거든요 ㅠㅠ 투자목적보다는 거주목적으로 전세집이사다니는것도 스트레스받아서
집주인과 예기가 잘되서 2년더 연정된다고하면 중기청도 최대4년이니 부담은없는데 요즘 점점 불안해지더라구요 집값이 계속올라서;;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월 250으로는 진짜 혼자살기가힘드네요.. 아버지까지 돌아가시니 너무 걱정이많네요..ㅎㅎ
직장은 파주이고 거주도 파주입니다 상지석인데
야당동 1.5~2억대 빌라를 매매할까요 아님
성석동 청원네이처 24평 1.6~1.8억 30평 2.0~2.5억 을 매입할까요...
대출은 1~1.5억정도 해야되네요...
신축급 빌라에 들어가 사냐 아니면 구축아파트에사냐..
구축아파트는 04년인가 06년에 지어졋고 계단식 아파트입니다..
아파트는 1억대출시 월 약 50만원 이자원금나가고 공과금 30만원정도 생각합니다
전기를 생각보다 많이써서요...
현재아파트 7년간 시세변동이 거의없습니다 개발호재도없고 악재도 크게없습니다..
아직 여자친구도없고 결혼생각도크게없고 혼자다보니 청약은 아예안되더라구요...ㅋ붓고는잇는데
청년전용 장애인전용 임대아파트?는 평수가 너무작아서;; 지금 가전이 모두다 대형가전들이라서
고민이네요.. 12월에 계약만료인데ㅠㅠㅠ
버스기사이고 서울버스 준비중입니다(약1~2년정도 걸릴듯합니다)
서울버스가면 연봉 5천정도 되는데 아파트 들어가서 몇년살다가 청약을 해서나가든
매매를해서 다른곳으로 옮기는게 나을까요? 주변 아파트 시세가 죄다 4~5억이라서 ㅠㅠ
저축 및 청약해서 나중에 신혼집 마련을 노려보시는게 정석코스라고 생각합니다,,
그외 주식이나 투자로 자산불리는건 선택사항이시구요,,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