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19 14:47
안녕하세요
내년초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일단 제 상황을 말씀드려보자면
제 연봉 2500, 신부될사람 연봉 1800 입니다.
지금 모아둔돈은 없고, 독립할때 부모님한테 월세 보증금으로 800만원 빌려온거 있습니다.
올해 12월 되면 상환 다 되니까 뭐 가진돈은 800이라고 칠수있죠
이동내 전세 평균이 1억인데..일단 계획은
제가 신혼부부대출 최대한 받아서 7000
신부될사람이 결혼자금대출로 1000
현재 보증금 800
이렇게 다 긁어모아도 8800으로 1200이 모자랍니다.
둘다 부모님께 손벌릴 상황도 아니고 대출쌓이더라도 우리힘으로 해결하자고 맘먹었구요..
남은 1200을 좋은조건으로 대출받을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2014.08.19 15:10
2014.08.19 15:17
2014.08.19 15:28
2014.08.19 15:31
2014.08.28 11:03
그리고 각 대출별로 매달 지출해야할 원리금의 총합계를 구하여, 안전하게 상환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범위내에서 대출을 실행하셔야 합니다.
1. 전세자금 대출 7000만원 연4% 만기일시상환 - http://best79.com/loan/3/70000000/4/24
=> 매달 이자만 23.3만원
2. 근로복지공단 혼례비 1000만원 연 3.9% 1년 거치 3년 균등 - http://best79.com/loan/1/10000000/3.9/48/12
=> 2015년도 매달 이자 3.2만원 / 2016년도부터 매달 원리금 29.4만원
3. 정책자금은 다 받았으니, 이제 주거래 은행의 '신용대출 -> 카드론'순서 밖엔 없을 것 같습니다.
(1,2 금융권이 아닌 곳에서 대출받아야 할 정도라면, 절대 전세가시면 안됩니다.)
예제) 신용대출이자가 연 8% 라고 가정할 경우.
신용대출 1200만원 연 8% 2년 균등 - http://best79.com/loan/1/12000000/8/24
=> 매달 54.2만원
==> 위와 같이 가정하면 연도별 상환하셔야할 매달 원리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2015년 - 매달 80.7만원
2016년 - 매달 106.9만원 (신용대출 1200만원 완제)
2017년 - 매달 52.7만원
2018년 - 매달 52.7만원 (근로복지공단 100만원 완제)
* 전세자금 대출 7000만원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이건 2015년부터 상환하는 대출금외에 '전세자금대출 상환용 적금'을 1년 단위로 넣어, 가능한 만큼 중도상환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