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9 14:17
현재 43살 미혼 남자인데요.
머 중간 사정은 다 떠나서 현재 은행잔고 4천에, 대출 잔액 1억 2천이 있습니다.
월 소득은 세후 700 정도이고, 지출은 월평균 300~350입니다. (저축성 150 포함)
매달 350정도 여유(?) 자금이 생기는데 지금은 그냥 은행 잔고에 더해지는 상황입니다. 저 350을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잘 모르겠네요.
현재 연말정산 때문에 대출은 그냥 원리금균등으로 냅두고 있는데. 이게 맞는건지.. 그냥 매달 대출 원금을 조금씩이라도
갚아나가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저 금액으로 적금 같은걸 들어야 하는지.. 조언 바랍니다.
그리고 은행 잔고 4천도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하고.. 저걸로 집을 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대출금을 갚는데 다 써야하나..
350은 적금이나 적립식펀드에 200정도를 넣고, 그나마 금리가 높은 kdb hi 수시입출금 예금에 비상금조로 150을 넣는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