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15 22:12
현재 월 50만원 가량 연금 보험저축을 하고 있습니다. 총 43회 납입했구요 .
그러던중 학자금대출이자가 비싸서 대출갈아타기로 약관대출을 했습니다. 간략히 설명하자면
50만원 * 43회 = 21,930,000원
(사업비 차감액 1,277,463원) = 20,552,537 원
대출액 1,420,000원 (대출이율 5.5%) 인 상태이죠.
납입기간은 5년이지만. 적립률이 101% 인것을 보니 지금해지해도 납입금액 이하의 금액은 받지 않는것으로 생각됩니다.
애초에 3년 이상 납입시 손해가 없는 것으로 설명이 되었으니 맞는 계산이겠지요.(5년 납입시 적립률이 105%정도로 기억됩니다)
현재 월 50만원씩 납입은 계속 하고 있고, 그와는 따로 30만원씩 갚아나가고 있는데. 월이자는 6만원에서 7만원 사이입니다.
연금보험에 나가는 총 금액을 계산하자면 월 86만원 정도인것으로 계산됩니다.
이걸 해약할지, 아니면 계속 이런 방식으로 갚아 나갈지 한번 계산해봤는데..
분명히 직관으로는 해약하고 따로 적금을 넣는것이 이득인것 같은데, 계산을 해보니.. 별 차이가 없더라구요
해서 제 계산이 틀린건지, 맞게 한것인지.. 무엇을 간과하고 있는 것인지 좀 알려주세요...
아래는 계산한 것입니다. (1년차 - 2년차 까지 계산했습니다)
현재상태 유지시 | 해약시 |
50만원 * 43회 = 21,930,000원 (사업비 차감액 1,277,463원) = 20,552,537 원 대출액 1,420,000원 | |
해약시 600만원 정도 수령 <1년, 3.0% 이율 기준> 600만원 정기 예금시 -> 이자 약 15만원 월 85원씩 정기적금시 -> 이자 약 14만원 => 1년 | 대출이자 5.5%/연금이자 4.0% 월이자 약 6~7만원*12 = 70 월상환액 30만원 *12 =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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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뒤 예금 615만원 + 적금 1000만원
총 약 1615 만원 | 1년후 남은 대출액 1060만원 적립액 27,950,000원 (대출이자 70만원 ) 실제금액 1665만원 |
2년차 1600만원 예금 -> 1,640만원 월 85만원씩 정기적금-> 1,000만원
| 2년후 남은대출액 700만원 적립액 3,403 만원 (대출이자 6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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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차 1640만원 + 적금 1000만원 총 약 2640만원 | 2년차 3403만원 - 700만원 - 60만원 = 실제금액 총 264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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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계산대로라면 그냥 지금하고 있는 방식대로 갚아나가면 되는 것으로 나오는데
대체 이해가 안되서요 ..ㅠ